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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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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월인석보(月印釋譜), 세조 5년(1459)

세종어제훈민정음

우리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(한자)로 서로 통하지 아니하여서, 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이르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. 내가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, 사람마다 하여금 쉽게 익혀 날마다 씀에 편안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.